샌드박스 게이밍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트래블' 강태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태수 코치는 담원게이밍이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팀의 코치로 활동하며 김목경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월 김목경 감독이 팀을 떠난데 이어 강태수 코치도 5월경 담원게이밍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담원게이밍을 나온 뒤 휴식기를 가졌던 강태수 코치는 샌드박스 게이밍에 합류하면서 다시 한 번 김목경 감독과 함께 팀을 지도하게 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목경 감독과 좋은 시너지를 낼 강태수 코치에게 팬분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