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O.1 게임미디어 인벤(대표 유인희)은 국내 게임 산업 종사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인벤게임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를 오는 10월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한다.

IGC는 게임산업을 이끄는 현직 개발자들을 조명하고, 업계 종사자들과 게임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게임컨퍼런스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IGC 2016은 지난해 '게임 기획' 분야에서 더 확장해 게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쾌적하고 원활한 행사를 위해 올해는 사흘간 진행되며 강연 수 또한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80여개로 대폭 늘어난다.

컨퍼런스 주제 역시 '기획'을 포함해 게임 전분야(프로그래밍, 아트/사운드, VR, 비즈니스, e스포츠, 인디 등)로 확장된다. 강연자는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발표자들에게는 별도의 강연료와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해 IGC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넥슨 김동건 본부장,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등 국내외 대표 개발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회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강연자 라인업 덕분에 컨퍼런스 참석을 희망한 사전신청자만 약 5,300명이었으며, 실제로 IGC2015를 방문한 관람객만 누적 3,700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IGC에서는 국내외 게임 산업을 진두지휘하는 대표 게임사는 물론 엔진, 플랫폼, 미들웨어 회사들이 참여하며, 이와 관련해 야외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IGC 2016의 입장권 배포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8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IGC 2016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GC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GC 공식트위터(@inven_igc)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며 공식 해시태그인 #인벤게임컨퍼런스에서도 정보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