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이하 협회)와 코어사이트(대표 김주일)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돕기 위해 모바일 게임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어사이트가 개발한 씽크코어(Think-Core)는 게임에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다. 인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든 로그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정확도 높은 사용자 이탈 예측 정보와 상세한 게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테이지 플레이 패턴, 아이템의 획득/소비, 재화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협회는 코어사이트의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를 통해 중소형 개발사들이 사용자 유입부터 이탈까지 원인을 파악하여 게임 라이프 사이클 연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개발사는 ▲실시간 유입, 인-게임 분석 서비스 ▲사용자 이탈 예측 및 원인 분석 서비스 ▲게임 내 심층 데이터 분석 ▲코호트 별 지표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코어사이트 김주일 대표는 “게임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개발사(또는 퍼블리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통해 게임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누구나 3월 26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메일(datalog@k-mga.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