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래스터
 
 
인디 개발사인 블래스터(대표 강삼세)는 오는 5월 개최되는 ‘PlayX4(플레이엑스포)’에서 출시 예정작인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Destiny or Fate)'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는 다양한 카드, 영웅, 몬스터들을 동료로 활용하는 로그라이크 카드 배틀 게임으로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다.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표방하는 만큼, 한 번의 선택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아울러 진행 중에 게임 오버를 맞이하면, 새로운 덱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패널티가 있기에 플레이어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사인 블래스터 측은 과거 많은 TCG 게임이 소위 '대세 메타'로 인해 동일한 플레이 감각만을 제공했지만, '데스티니 오브 페이트'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새로움을 더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제 게임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실속있는 B2B 행사뿐만 아니라 '인디게임오락실', '레트로 게임장터' 등 다양한 B2C 행사 역시 진행된다.

'플레이엑스포 2018'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