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악튜러스'등을 개발한 'Sonnori'(이하 손노리)가 개발한 명작 공포게임, '화이트데이'의 모바일 버전이 공개됐다.

화이트데이는 2001년 손노리에서 자체개발 엔진인 '왕리얼 엔진'을 이용해 만든 액션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이름처럼 '화이트데이'를 배경으로, 한밤중에 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일들과 수위를 피해 학교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화이트데이'는 출시 직후 높은 몰입감과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 공포 게임에 어울리는 충격적인 연출으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공포게임 시장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이트데이' 모바일 버전의 영상에서는 대략적인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PC 버전에 있었던 다양한 힌트 시스템도 찾아볼 수 있다. '화이트데이' 모바일 버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관련 영상은 손노리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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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었던 영상은 3월17일(월) 손노리의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말만 남긴 화면으로 전환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손노리 홈페이지 바뀌기 전의 모습


▲ 현재 손노리 홈페이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