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전야제 '진조크루' 공연 영상]


오늘 하루 대한민국에서 '용산'만큼 뜨거운 곳이 또 있을까?

24일 저녁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3: Reaper of Souls)의 출시 행사에서 국내 최고 비보이팀 중 하나인 '진조크루'와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Spiral Cats)’가 흥겨운 무대 행사를 펼치며 전야제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첫 번째 공연은 디아블로가 쓰러진후 티리얼이 검은 영혼석을 감추기 위해 호라드림과 함께 지하로 떠나는 여정을 담는다. 영혼을 파괴할 수 없었던 티리얼은 호라드림과 함께 천사도 악마도 손이 닿지 않은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하고자 하지만 그곳에서 타락한 지혜와 균형의 대천사 '말티엘'을 만나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 '진조크루'는 말티엘 등장으로 제대로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호라드림의 모습을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코스프레 공연에서는 코스프레 전문팀인 '스파이럴캣츠'가 나와 디아블로3의 클래스인 '마법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 코스프레를 선보였으며 스파캣 리더 '타샤'가 확장팩 신규 클래스인 '성전사'를 직접 코스프레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 쇼 영상이다.

[▲디아블로3 전야제 '스파캣' 코스프레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