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연계 플레이 영상]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방식의 전투. '검은사막' 2차 CBT에 추가되는 연계 플레이에 대한 모습을 14일(월)에 공개 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연계 플레이는 직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4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배우게 되는 파동 스킬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파동 스킬은 파티원과 같은 우호적인 대상과 연결하여 특별한 효과를 받거나 몬스터에게 연결하여 약점을 공략하는 식으로 활용된다.

일종의 띠와 같은 형식으로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를 연결하는데 마지막 파동을 몬스터에게 연결하여 특정 액션을 방해하거나 스턴을 줄 수도 있고 아군끼리 연결하면 방어력 및 회피력 증가 외 직업별로 소유하고 있는 슈퍼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연계 플레이에 의한 특수 효과는 파동이 연결 된 모양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직선과 같은 형태라면 마지막에 파동을 받은 직업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마치 사각형처럼 파동의 빠짐이 없이 서로 연결된 상태라면 아군의 방어력이 상승하는 것과 같다.

이런 방식은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 뒤에 있는 파티원들이 파동을 연결하여 보내 슈퍼 스킬을 사용하거나 서로 모여 방어력을 증가시켜 강력한 공격을 무마시키기도 한다. 이렇듯 '검은사막' 2차 CBT에서는 상황에 따라 연계 플레이를 이용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곧 테스트 모집을 마감하여 17일에 결과를 발표한 후 본격적인 2차 CBT의 행보를 시작할 '검은사막'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