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소울게임즈]

㈜소울게임즈(대표 엄태두)는 18일, 게임 전문 크라우드펀딩 ‘텐스푼’에 소울게임즈의 '미밍' 프로젝트를 등록, 펀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울게임즈는 틀에박힌 게임이 아닌 독특한 게임을 만들고자 10년차 이상의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미밍’의 퍼블리싱은 한빛소프트에서 담당하고 있다.

‘미밍’은 유저가 클릭하는 위치부터 십자 방향으로 같은 색의 몬스터 ‘풀링’을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 4방향 가운데 2개 이상 같은 색상의 풀링이 위치한 곳을 클릭해 모든 풀링을 없애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기존의 퍼즐게임과는 다르게 지속적인 플레이로 자신의 능력껏 최고점수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단순하지만 머리를 써야하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시스템이다.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귀여운 '펫'을 육성을 통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있다.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은 오랜시간 개발하며 가장 공들인 요소 중 하나.

소울게임즈 엄태두 대표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타켓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그래픽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귀엽고 악동적인 모습을 담았고 국내의 여타 모바일 게임과 다른 그래픽 스타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