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FPS 최초의 전쟁’을 표방하는 ‘플래닛사이드2’는 탁 트인 전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FPS로, 이번 5일간의 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한글화에 대한 유저 반응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를 보였다.
유저들은 한정된 맵에서 반복된 전투가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표했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춰 각 개인의 개성을 살린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다양한 이벤트, 인기 BJ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생중계 방송 등으로 더욱 친근한 접근을 시도한 것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데에 일조했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국내에서 첫 CBT였으나 기대보다 훨씬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었고, 좋은 피드백과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마니아적이라는 일부 선입견이 있었으나 생각보다 빠른 적응과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 등을 보여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2’의 국내 첫 CBT는 약 1만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는 쉬지 않고 진행됐다. 테스트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점검도 없이 쾌적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일부 PC에서 랙이 발견됐으나 빠르게 대응해 해결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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