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대표 곽정욱)가 지난 7월 19일 진행한 넥슨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주간챔피언전에서 '더뉴클리어스'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했다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며 몬스터 에너지가 함께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는 6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주간 챔피언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계에는 김익근 캐스터와 FPS 전문 해설위원 온상민, 한현우 해설이 함께한다.

주간챔피언전 5주차 1경기에서는 3주차 출전팀인 'theNucleus'가 지난 2013년 정규시즌 8강 본선에 진출했던 PK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6:12의 팽팽한 스코어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2경기에는 '양반집 자식들(지난 2013 본선 4강)'과 '얼터네이티브(지난 2013 본선 8강)'의 연합팀인 '암덩어리'와 팀 리빌딩을 마친 'clanHeat'가 맞붙어 '암덩어리'가 승리했다. 이로써 최종전은 ‘더뉴클리어스’와 ‘암덩어리’가 경기를 펼쳤다. 산토리니 맵으로 진행된 최종전에서 ‘더뉴클리어스’가 16:11 스코어로 5주차 주간챔피언의 영광을 거머쥐며 오프라인 8강 본선에 진출했다.

‘더챌린지’ 8강 오프라인 본선은 오는 8월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우승 클랜에게는 우승상금 1천500만원과 올해 말 진행 예정인 글로벌 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4'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주간챔피언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클랜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온라인 내 '대회 신청'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