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가 자체개발한 SNG '우파루마운틴: Wooparoo Mountain'을 23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게임을 선보이는 것으로, 스페인어와 영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7개 언어로 플레이 가능하며 페이스북 연동을 지원한다. 지난 해 10월 '우파루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출시, 닷새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던 것의 연장선이다.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는 “한국과 일본 두 국가에서 이미 5백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우파루마운틴'의 글로벌 출시는 한국 게임의 개발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국가별 이용자들에 알맞은 전략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해외시장에서도 롱런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파루마운틴'은 현재 중국과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