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목)부터 열리는 '차이나조이2014'에 설치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부스 디자인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차이나조이2014'에서 넷이즈와 함께 부스를 내고 출전하며, 총 5개의 자사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들',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5개 게임의 시연대가 최대 50대 규모로 마련된다.

중국시장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서비스하며 까다로운 규제에 맞춰 중국용으로 변경한 클라이언트를 별도로 개발하는 등 이전부터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온 시장이다. 현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들은 중국회사인 넷이즈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