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라인콩 ⊙장르: 액션 RPG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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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위해 WMGC관을 지나가는 와중, 한 영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횡스크롤 게임방식을 적용하고, 도트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캐릭터, 그리고 던전 UI와 마을 배경은 우리나라의 모 게임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게임의 이름은 '영웅전설'. 라인콩이 만든 횡스크롤 액션게임입니다.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에 직접 시연을 해봤습니다.

마법사 하나의 캐릭터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시연한 후의 느낌은 액션 RPG의 특징인 '타격감'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직은 완성작이 아닌지 가상패드의 움직임에 따라 캐릭터가 원활하게 조정되지 않았다는 단점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우리나라의 게임을 생각나게 만드는 그래픽과 UI지만, 중국의 모바일 게임 기술력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알 수 있는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3분여밖에 플레이를 못 해봤지만, 영상으로 '영웅전설'의 모습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차이나조이2014 인벤 특별취재팀
박태학(Karp), 박종면(Moch)
양영석(Lavii), 박 순(El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