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해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뭉쳤다. 체리쉬드(CHERISHED)가 바로 그것. 체리쉬드는 ‘소중히 여겨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귀소, 달콤쌉쌀, 망고망구, 브리스카, 슈엔, 앙슝, 오로, 유노, 코멧, 토브, 트롤리, 퓨, 황보, 흑요석, Aile, Asino, BF, Gopye, Kostop, NOX, SALT, Shimjy, Shinkyo, SP승류, ZB – 게임, IT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일러스트레이터 25인은 재능기부를 통해 체리쉬드에 동참했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에서 8월 4일부터 시작된 “체리쉬드: 25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전하는 유기동물사랑” 프로젝트는 하루 만에 목표금액 달성에 성공하였다. 후원 기간 중에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함께 유기동물 보호센터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유기동물센터에 기부된다.

후원에 대한 보상으로는 25인의 합동 일러스트북, 작가들의 그림으로 제작된 캐릭터 상품 등이 제공되며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강남역에 위치한 카페 G 아르체에서 일러스트 전시회가 열린다.

'체리쉬드: 25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전하는 유기동물사랑' 프로젝트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리쉬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