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정웅 대표 페이스북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가 물벼락 이벤트(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18일, 이정웅 대표는 페이스북에 "티켓 몬스터 신현성 대표의 추천(?)으로 약속대로 24시간 내에 얼음 물벼락 맞는 영상 공유합니다 :)" 라는 글과 함께 물벼락을 맞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정웅 대표는 다음 타자로 '케이큐브벤처스'의 임지훈 대표와 박수만 대표, 박용후 디자이너를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ange)'는 루게릭병이라고도 불리는 '근위축성 측생 경화증(ALS)'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고안된 캠페인으로 빌 게이츠, 팀 쿡, 마크 저커버그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누군가로부터 지목을 받은 사람은 ALS 협회에 100불을 기부하거나 24시간 이내 얼음물이 가득한 양동이를 머리에 쏟아붓는 인증샷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야 하며 미션을 완료한 사람은 다시 3명의 도전자를 지명할 수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이미 57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ALS 협회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에 모금된 120만 달러의 다섯 배에 이르는 액수다.


▲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


▲애플 '팀 쿡'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