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MLB 퍼펙트이닝’의 그랜드슬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대전 모드(Head-2-Head)’다. 유저가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고, 다른 유저들과의 대전을 통해 순위가 결정되는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게임빌 측은 밝혔다.

더불어 ‘트레이드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하여 더 많은 신규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MLB 로스터 적용과 함께 미국 월드 시리즈와 슈퍼볼 중계로 알려진 스포츠 해설자 조 벅의 보이스로 진행되는 중계 시스템이 추가 됐다.

이 외에도 전성기 최고 능력치가 반영된 스페셜 에디션 선수, 다양한 선수 고유의 모습과 신규 모션 등의 요소가 탑재되었다.

한편, 게임빌은 ‘그랜드슬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이내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최고 등급의 드래프트픽을 증정하는 ‘시그니쳐 100% 보장 드래프트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게임 신규 등록, 보름달 선물, 대전 모드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퍼펙트이닝’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