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만두' 이정현(좌), '피글렛' 채광진(중), '호로' 조재환(우)

SKT T1 프로 게임단(단장 이성영)은 이정현, 채광진, 조재환 선수와 오는 30일자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2013 우승,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 3 한국 팀 최초 우승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SKT T1 K의 서포터 '푸만두' 이정현 선수는 프로게이머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새로운 진로를 위해 학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SKT T1 K의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 선수는 휴식 후 향후 진로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SKT T1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의 창단 멤버로 IEM 쾰른 대회 우승,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2014 4강 등의 성적을 거둔 SKT T1 S의 정글러 '호로' 조재환은 재충전 후 해외 팀을 물색할 예정이다.

SKT T1은 앞으로 선수 공개 모집 및 테스트를 거쳐 리빌딩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SKT T1 홈페이지(http://www.sksports.ne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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