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단독 부스들이 모여있는 전시장 한켠, 작지만 알찬 소규모 부스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다.

특히나 그 중 주목해볼만한 곳은 참전 자체가 특별하다 할 수 있는 해외 게임관인데요. 다양한 국가의 게임사들이 모여 올해에는 '아시아 뉴 스타즈' 라는 테마를 가지고 공동관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국가가 여기 참여했는데요, 역시 아시아 국가가 많았습니다. 그중 특히 대만은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리고 그 옆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각각의 시연대를 차려 전시해놓고 있었죠.

누구나 알아볼만큼 대작이나 인기작은 없었지만, 부스를 구경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게임 개발자 및 여러 관계자들이 부스를 오가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를 가지는 것이 인상깊었던 부스였습니다. 물론, 몇몇 부스는 그 중에서도 모래 속 진주 같은 눈에 확 들어오는 게임들을 가지고 출전하기도 했죠.

대부분 자신들의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B2B가 중심이었던 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알찼던 해외 공동관 부스. 지금 사진으로 살펴 보시죠.



해외 공동관 풍경기


▲ 입구를 지킨 것은 놀랍게도 유럽의 네덜란드입니다.

▲ 바로 옆에는 대만입니다. 딱봐도 혼자 거대한 부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럼 각각 나라들이 모여있는 공동 부스로 가보겠습니다.

▲ 캄보디아 게임들입니다. 다소 소박한 전시관이지만 매우 분주합니다.

▲ 한쪽에는 인도네시아가 쫙!







▲ 말레이시아도 이에 뒤질세라 상당합니다





▲ 미얀마, 필리핀... 다들 친숙한 나라들이죠?



▲ 대부분의 게임들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전했습니다.

▲역시 태국도 있고요~



▲ 카펫 밑에 숨은 로마인 찾기라는 발상의 제법 귀여운 모바일 게임

▲ 게임의 홍보는 필수입니다



▲ 일러스트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 분주한 관계자들. 부스는 내내 이런 비지니스 냄새 물씬나는 분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