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대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대작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국내의 투자자문 회사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이하 VIK)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VIK는 블루사이드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2014년 5월 처음 투자의향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게임의 완성도 및 국내외 퍼블리싱 계약관계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투자의사를 확정했다.

VIK는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다는 점과 '킹덤언더파이어2' IP의 가치, 그리고 시험적 상용화를 진행중인 동남아를 비롯, 다수의 계약이 체결된 지역에 대한 서비스가 임박할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가 높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VIK와 투자를 매개로 상호간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 블루사이드의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블루사이드가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는 현재 시험적인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중인 동남아 시장 다음으로 아시아, 북미와 유럽, 제3국의 순서로 2015년 상반기 내에 상용화를 모두 진행할 예정이며 NHN 엔터테인먼트와 한국과 일본, 대만의 게임플라이어와 대만 및 홍콩과 마카오, 창유와 중국, 리드텍과 동남아 4개국 서비스 계약 등 총 10개 지역의 '킹덤언더파이어2' 서비스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