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장르: MMOPRPG ⊙플랫폼: PC온라인 ⊙출시: 오픈 미정



네오위즈게임즈는 27일,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하는 MMORPG '블레스'의 시네마틱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오프닝 컷신 편집으로 시작하는 시네마틱 영상은 스토리보드 제작, 시네마틱 모션캡쳐 촬영, 그리고 성우 더빙과 배경 세팅 등 '블레스'의 각종 영상미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마지막에는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보너스 컷도 포함되었다.

2013년까지 약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레스'는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개발진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끝에 지난 2월 1차 CBT를 실시했다.

'블레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하며, 1차 CBT 이후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1차 CBT에서 선보인 우니온 지역 외에 북쪽에 위치한 하이란 지역이 새로 오픈되고, 36레벨까지 체험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