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 중인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에서 카운트다운 매치 3번째 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매치는 여성 최강 클랜으로 불리는 ‘crazy4u’와 다양한 ‘블랙스쿼드’ 행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꽃라인’의 경기였다. 매치가 끝난 후 ‘crazy4u’의 박희은 선수는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타격감이 상당히 좋고, 특히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다.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라인의 팀장을 맞고 있는 김경례 선수 역시 “상당히 재미있게 경기를 펼쳤다. 준비해온 전술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잘 들어 맞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평가했다.

두 팀간의 경기가 시작되고 8 라운드까지 서로 한번씩 번갈아 가며 승리를 가져가는 등, 치열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블랙스쿼드’의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7일 공개되는 ‘카운트다운 매치’의 마지막 경기는 FPS 최강 클랜 중 하나이자, 각종 대회에서 많은 입상 경력을 가진 ‘1st-generation’과 ‘UlsaN_Cla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