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엔트리브 서관희 대표는 18일 진행된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자사의 IP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개발중인 모바일 타이틀 '프로젝트 H2''팡야 모바일', '소환사가 되고싶어'등 모바일게임 3종을 공개했다.

▲ 엔트리브 서관희 대표 이사

'프로젝트 H2'는 엔트리브가 '프로야구매니저'의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그랜드 슬램 엔진으로 개발되어 현장감 있는 야구 경기를 3D중계화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야구게임 분야에 걸출한 노하우를 보유한 엔트리브가 개발한 만큼, 야구 선수들의 이야기도 하나하나 게임에 녹여내어 더욱 실제감을 살렸다.

모바일 이식 여부가 논해졌던 '팡야'도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팡야 모바일은 다수의 캐릭터 및 게임친구 캐릭터를 활용해 팀을 구성해 플레이하는 골프게임으로, 다양한 스테이지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타이틀이다. 특히 골프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터치 조작에 큰 공을 들인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또한, 트릭스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도 공개되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보드와 숫자카드를 기반으로 한 간단한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으며, 깜찍하고 발랄한 800여 종의 소환수로 트릭스터의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엔트리브의 야심작이다.

한편, 엔트리브의 모바일 3종은 이번 지스타2014 내 엔씨소프트 B2C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엔트리브 모바일 3종 이미지

▲ 모바일 야구 - 프로젝트 H2


▲ 모바일 골프 - 팡야 모바일

▲ 모바일 RPG - 소환사가 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