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수) 진행한 2014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식에서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가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그래픽 부문)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사회공헌 우수 기업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시한 게임과 2014년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게임업계 종사장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카루스는 크라이엔진3 기반으로 사실감을 살리면서 판타지적인 느낌의 배경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그래픽으로 기술·창작상(그래픽 부문)을, 개발기간 10년, 제작비 400억원이 대변하듯 방대한 스케일과 게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온라인 게임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점, 공중전 시스템으로 한국 MMORPG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점을 이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위메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을 통해 게입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자사의 다양한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를 연간 상시 진행하는 점에서 사회 공헌 우수 기업상을 받게 되었다.

이카루스는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14년 11월 20일(목)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엘룬 1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