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자연대의 김종득 대표가 22일(토), 게임개발자연대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의 추후 개최지 결정에 대해 각 지자체의 공정한 정책 경쟁을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종득 대표는 지난 목요일, 서병수 시장의 '게임 규제 반대'라는 전향적인 입장 발표의 배경에 대해 확인을 하고자 부산에 있음을 밝히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병수 시장의 게임산업 지원과 진흥에 대한 정책 및 의지가 확고함을 알았다고 게임개발자연대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대표는 추후 서병수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 서로간에 쌓였던 오해를 풀고자 하며 부산시가 개최하고 있는 지스타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인디게임페스티벌과 계획 중인 정책들에 대해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게임개발자 연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성명서의 전문이다.

그리고 발표 내용과 관련해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과 면담을 통해 진의를 확인했고, 서병수 시장의 게임산업 지원과 진흥에 대한 정책 및 의지가 확고함을 알았습니다.

게임개발자연대는 그 간의 서병수 시장에 대해서 크고 작은 쌓였던 오해들을 이제 풀고자 하며, 이후 직접 면담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게임개발자연대는 현재 부산시가 개최하고 있는 지스타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인디게임페스티벌과 계획 중인 정책들, 추후 있을 면담에 대해서 기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스타의 추후 개최지 결정에 대해 각 지자체의 공정한 정책 경쟁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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