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에서 준비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인피니티’의 인트로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개된 페이지에서는 오는 12월 17일 1차적으로 적용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인피니티’의 콘텐츠를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킬 성장 시스템 추가 및 스킬 개편, 이펙트 교체, 스탯 개선 등 캐릭터 관련 콘텐츠들이 전반적으로 개편됐으며, 퀘스트 간소화와 초기 맵 디자인 변경 등 보완 작업도 이뤄졌다.

먼저, 1차부터 4차까지 전체 직업의 스킬이 개편됐으며,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1차/2차 스킬을 성장시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킬 성장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 됐다. 이와 함께 스킬 사용에 따른 이펙트 효과도 더욱 화려하고 강력하게 변경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수집/사냥 등 반복 활동이 필요한 퀘스트의 난이도는 낮추고, 퀘스트 완료 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는 최대 5배까지 상향했다. 더불어 2차/3차/서브 클래스의 전직 퀘스트 난이도도 대폭 낮춰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튜토리얼 개편 및 프롤로그 이미지 교체, 초반 지역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보완 작업이 이뤄졌으며, 맵 난이도 변경 및 인챈트 개편, 파티 플레이 시 아이템 드랍 수량 조정 등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편의성 개선 내용들도 다수 적용 됐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9일, ‘인피니티’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스킬 성장 시스템’을 통해 완성한 스킬들의 실제 모습과 함께 1차 업데이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 사업부 정수진 PM은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내년 1월 중 최고레벨 상향 및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