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팀 신시로드에서 개발한 미소녀 포션제조 시뮬레이션 '포션 메이커'를 12월 10일 구글 플레이에 직접 출시했다.

포션메이커는 '아틀리에'시리즈, '프린세스메이커'시리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션 제조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피오'라는 이름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에 Live2D기술을 활용하여 캐릭터성을 강조했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 다양한 재료를 터치하여 가마솥에 넣고, 강화 혹은 판매를 반복하는 '쿠키클리커'와 유사한 클리커류의 게임이며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용사들의 퀘스트 수행을 도와 최고의 포션 가게를 만드는 것이 본 게임의 목표이다.

매니아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메이드복, 스쿨미즈, 산타 복장 등 20여종의 코스츔이 준비되어 있으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션 제조 시 재료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넣는다냥', 강화 시 확률을 올려주거나 실패를 막아주는 퀘스트 보상으로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구글 업적을 활용, 강화 1000회 성공과 같은 다양한 도전과제가 준비되어 있다.

'포션메이커'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링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