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매사는 치유와 강화, 그리고 각종 저주를 통해 아군을 지원하는 지원형 근접 클래스로써, 근접 공격 스킬은 물론이고 다양한 군중 제어 스킬과 파티원을 서포팅 할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성령과 환술, 성물 세 가지 특성을 보유한 영매사는 각 특성마다 치유 스킬이 존재해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생존력을 바탕으로 아군을 지원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더불어 자신의 생존력 및 치유 뿐만 아니라, 아군의 전투력 증강 및 강력한 주술을 통해 파티원들을 지원,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


▲ 왼쪽부터 성령, 환술, 성물 태세



가장 먼저 습득하는 성령 태세는 거대한 철퇴를 사용해 근접 공격과 함께 아군을 지원한다. 강력한 치유력과 함께 받는 피해량 감소, 전투 불능이 된 아군을 되살리는 부활, 아군의 마나 소모량 감소 등 파티원들의 지원에 특화된 태세라 할 수 있다.

혈기사의 검투 태세와 함께 유일하게 방패를 착용하는 환술 태세는 강력한 지속피해 및 다양한 군중 제어 스킬을 통해 상대를 제압한다. 특성까지 활용할 경우, 다운과 속박 등 군중 제어 스킬을 3번까지 연계시킬 수 있어 공격과 동시에 자신의 생존까지 가능하다.

영매사의 태세 중 가장 공격적인 성물 태세는 긴 창을 이용한 근접전과 다양한 성물을 활용해 아군을 지원한다. 성물은 지정한 위치에 소환해 전투를 도울 수 있는데, 공격과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 전투를 아군쪽으로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단, 창을 이용해 전방에 위치한 적들에게 다중 타격이 가능하지만 스킬 시전 중에는 움직임이 제약되는 단점도 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1. 공격보다 방어적인 면을 좋아하시는 분
2. 주연보다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는 조연이 되고싶은 분
3. 제대로된 서포팅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 - 성령 태세
4. 서서히 다가오는 고통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분 - 환술 태세
5. 토테미즘을 숭배하시는 분 - 성물 태세



▣ 성령 태세, 거대한 철퇴로 적을 제압, 아군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지원형 태세

성령 태세는 철퇴를 활용하는 영매사의 첫 번째 태세로 공격과 지원 양쪽 모두 균형잡혀 있기 때문에, 전투 중 활용하기 가장 무난한 태세라고 할 수 있다.

근접 공격은 물론이고 아군을 지원하는데 특화되어 있어, 직접 치유 스킬을 통해 아군을 치유하거나 부활 스킬로 전투 불능이 된 아군을 부활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 성령 영매사 스킬의 하이라이트, 부활!



성령 태세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킬은 치유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철퇴를 바닥에 내리쳐 자신은 물론이고 해당 위치에 있는 모든 아군을 치유하는 스킬이다. 치유 스킬을 강화할 경우, 첫 번째 특성으로 마나 소모량은 40% 늘어나지만 최대 20%의 회복량 증가를 볼 수 있으며, 두 번째 특성까지 투자한다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2초로 줄어들어 더욱 강력한 아군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파티원의 받는 대미지를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철퇴 장막 스킬의 활용도도 상당히 높다. 철퇴 장막은 지정한 위치에 있는 아군 및 자신이 받는 피해를 최대 3초간 50%만큼 줄여주는 스킬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무려 30초나 되지만, 아군의 생존력을 극대화시켜주는데 최고의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철퇴 장막 스킬 역시 스킬 포인트를 이용해 강화시킬 수 있다. 첫 번째 특성을 통해 발동 시간을 3초에서 4초로 늘릴 수 있는데, 재사용 대기 시간까지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철퇴 장막은 두 번째 특성으로 피해 흡수를 최대 70%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대신, 마나 소모량 역시 최대 20%로 증가한다.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스킬 위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해당 특성을 모두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지속 치유가 가능한 치유의 온기 스킬, HP가 모두 소진되어 전투 불능이 된 아군을 부활시키는 영혼 의식, 모든 아군의 마나 소모량을 30%만큼 감소시켜주는 마나 정제 스킬까지. 성령 태세의 영매사는 모든 직업과 특성을 통틀어 최고의 지원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주변 적들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퍼붓는 '혼의 탄식'

▲ 강력한 치유 주문인 '치유'와 '치유의 온기'



■ 성령 태세의 주요 스킬 소개 및 추천 콤보

성령 태세는 기본적으로 지원형 스킬이 다수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스킬 하나하나의 효과 및 연계는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한다면 무난한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일반 공격인 혼신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얻게되는 철퇴 일격은 강력한 대미지와 함께 피격당한 적을 2초간 기절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철퇴 일격은 시전 시 전방 4m까지 효과가 닿기 때문에 손쉽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게임 시작과 함께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해당 스킬에 대한 적응이 가능하다.


▲ 스턴과 함께 콤보 시작! '철퇴 일격'


철퇴 일격 다음으로 습득하는 공격 스킬은 붕괴다. 붕괴 스킬은 철퇴를 휘둘러 주변 5m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들을 공격하는데, 캐릭터의 뒷쪽에 있는 대상에게도 모두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철퇴 일격과 붕괴 스킬로 어느 정도 체력을 깎았다면 혼의 탄식 스킬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혼의 탄식은 자기 자신이 원을 그리면서 반경 3m내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인데, 스킬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혼의 탄식 스킬은 특성을 통해 그 효율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첫 번째 특성을 선택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기존 12초에서 16초까지 늘어나지만, 3회 타격에서 5회 타격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혼의 탄식 강화 특성을 통해 폭발 피해 및 3초간 속박까지 부여해 대미지는 물론 군중 제어 효과도 입힐 수 있게 된다.

성령 태세의 공격 스킬은 대미지는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각각의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 시간 동안에는 다른 태세로 변환해 콤보를 이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 '붕괴'와 '혼의 탄식' 콤보로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하자!



※ 성령 태세 추천 콤보 : 혼신 → 철퇴 일격 → 붕괴 → 혼의 탄식





■ 성령 태세의 PVP

성령 태세의 영매사는 상대에게 접근하는 돌진 및 이동 스킬이 없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버티면서 기회를 노리는 플레이를 추천한다.

우선, 근접 클래스인 영매사나 혈기사를 상대할 때에는 우선 철퇴 장막을 시전해 상대의 대미지를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철퇴 장막이 벗겨지면 본격적으로 공세를 취하게 되는데, 철퇴 일격으로 상대를 기절시킨 후, 붕괴-혼의 탄식 콤보로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 클래스인 마도사, 궁투사를 상대할 때에도 비슷하다. 근접 클래스를 상대할 때보다 더욱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치유와 치유의 온기, 철퇴 장막 등 방어용 스킬로 상대의 화력을 상쇄시킨 뒤 접근해 철퇴 일격 - 붕괴 - 혼의 탄식 순으로 스킬을 연계해보자.

철퇴 일격을 비롯한 공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치유 및 치유의 온기를 활용해 최대한 버티면서 다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올 때 까지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환술 태세, 다양한 저주와 군중 제어 스킬로 상대를 제압한다!

환술 태세는 상대에게 강력한 군중 제어 효과 함께 지속 피해를 입혀 유리한 전투를 이끌 수 있게 해주며, 양손 무기가 아닌 한손 무기/방패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특성에 비해 다소 방어적인 태세라 할 수 있다.

돌격 방패의 특성을 활용할 경우, 받는 피해 흡수 및 상태 이상에 높은 저항 효과를 얻어 생존에 유리해진다.


▲ 수호 혈기사와 함께 유일하게 방패를 사용하는 환술 영매사



■ 환술 태세의 주요 스킬 소개 및 추천 콤보

환술 태세의 가장 기본 스킬은 돌격 방패 스킬이다. 시전 시 전방으로 찌르면서 최대 2연타 공격을 가하는데, 스킬의 기본 효과는 대미지 외에는 추가 옵션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첫 번째 돌격 방패 강화 특성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한다면 재사용 대기 시간은 다소 늘어나지만 받는 피해 감소 및 상태이상에 저항하는 효과가 추가, 생존력을 보장해줄 수 있게 된다.

또한, 두 번째 돌격 방패 강화 특성을 통해 2타 적중 시 상대를 다운시키는 효과까지 보유할 수 있다. 해당 특성을 선택할 경우, 대미지는 소폭 하락하지만 상대에게 다운이라는 강한 군중 제어 효과를 넣을 수 있어 생존은 물론이고 추가 콤보로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돌격 방패 스킬과 함께 환술 영매사의 주력 딜링은 속박, 공황 스킬로부터 나온다. 속박 스킬은 자신 주위 3m 반경에 있는 적들에게 대미지와 함께 이동불가 상태를 부여하는 스킬이다. 발동과 동시에 속박이 이뤄지며, 속박에 걸린 대상은 이동불가 상태에 빠지게 된다.


▲ 피격 대상 모두를 다운시키는 '돌격 방패'


속박 스킬은 돌격 방패 스킬과 마찬가지로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스킬의 효율을 강화시킬 수 있다. 첫 번째 속박 강화 특성을 선택하면 기존의 3초인 속박 지속 시간을 4초까지 늘릴 수 있으며, 두 번째 속박 강화 특성을 선택 시, 속박에 걸린 대상에게 3회 타격 시, 2초간 다운까지 유발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속박에 걸린 대상에게 최대 5회 타격을 가하는 공황 스킬로의 연계를 통해 생존과 딜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공황 스킬은 지정한 범위내에 있는 적들에게 지속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기본적으로 최대 5회의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공황 스킬은 자체적인 대미지도 약하지 않지만, 공황 강화와 공황 특성을 선택하게 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바로, 타격 횟수 증가와 상태 이상 효과에 걸린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는 점인데, 앞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속박 스킬과 연계되면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게 된다. 공황 강화 특성은 마나 소모량을 20% 증가시켜 타격 횟수를 5회에서 6회로 증가시키며 공황 특성은 이동속도 감소 및 속박에 걸린 적에게 40%의 추가 피해를 가하는 특성이다.

이를 통해 속박→공황(공황 특성을 통한 대미지 증가)→다운(속박 강화 특성을 통한 대상 다운) 콤보로 이어지는 확실한 연계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공황 범위 내에 위치한 적들에게 속박을 시전

▲ 속박과 다운으로 이어지는 콤보 발동!



그리고 직접 몬스터들을 자신쪽으로 끌고오는 저주의 손아귀, 행동불가 상태 해제와 함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초신화, 자신은 물론이고 범위 내 모든 아군을 치유해주는 결속과 상태이상을 모두 해제시켜주는 무효화 스킬까지.

공격과 방어와 아군 지원 등 성령 태세에 비해 치유 능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만큼 다방면으로 강력한 버프와 군중 제어 스킬을 통해 전투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 환술 태세 추천 콤보 : 돌격 방패 → 속박 → 공황 → 몽마





■ 환술 태세의 PVP

다수의 군중 제어 스킬을 보유한 환술 태세에서도 가장 중요한 스킬은 저주의 손아귀라 할 수 있다. 영매사의 경우, 근접 클래스이지만 같은 근접 클래스인 혈기사를 제외하고는 근접전을 펼치기 힘든 스킬 구성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거리를 한 번에 좁힐 수 있는 저주의 손아귀 활용이 상당히 중요하다.

저주의 손아귀 스킬로 상대방을 끌어오는데 성공했다면, 속박과 공황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콤보를 통해 제압이 가능하다.

만일, 저주의 손아귀를 활용하기 힘들거나 스킬이 빗나갔을 경우에는 몽마 스킬을 통해 순식간에 상대에게 접근이 용이하다. 몽마는 기본 8m위치로 즉시 이동, 도착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인데, 몽마 강화 특성을 활용하면 최대 12m까지 범위가 증가해 더욱 먼 거리에서도 접근이 가능해질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해 재정비 할 시간도 벌 수 있게 된다.


▣ 성물 태세, 화려한 창술과 함께 각종 성물을 소환, 딜과 지원을 한번에!

성물 태세는 긴 창을 이용해 상대방을 공격하며, 방어보다는 공격쪽에 다소 치중되어 있다. 기본 공격 뿐만 아니라, 각종 성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공격뿐 아니라 다양한 성물을 통해 치유, 마나 회복 등 아군을 지원할 수 있어, 여러 방면의 전투 활용이 가능하다.


▲ 다양한 성물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성물 영매사



■ 성물 태세의 주요 스킬 소개 및 추천 콤보

성물 태세는 성물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직접 공격 스킬로 구성되어져 있어 성령, 환술에 비해 비교적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공세와 격노 스킬은 한 번 공격 시, 다중 타격이 가능해 콤보를 늘리기에 적합한 스킬이라 볼 수 있다.

공세는 전방으로 창을 세 번 연속으로 찔러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인데, 마지막 타격 때 적을 다운시킬 수 있다. 성물 영매사의 경우, 환술에 비해 적의 행동을 완벽히 봉쇄하는 군중 제어 효과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세 스킬의 공격을 모두 적중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스킬 포인트를 활용해 공세 강화 특성을 선택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대신, 발동 시간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발동 중 상태 이상에도 저항이 가능해 끊김없이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

격노는 제자리에서 창을 3회 찌르는 공격 스킬이다.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로 발목 찌르기의 이동속도 감소나 공세의 다운 효과 등의 효과로 대상을 붙은 후 공격하는 것이 좋다. 같은 수치의 공격을 세 번 입히기 때문에 성물 태세의 스킬 중 가장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킬이며, 특성을 통해 최대 공격 피해 20% 증가와 공격 횟수를 최대 4회로 늘릴 수 있다.


▲ 강력한 연타 대미지를 자랑하는 공세와 격노



공세와 격노 외에도 발목 찌르기와 꿰뚫는 창 스킬 역시, 주 공격 스킬로 활용이 가능하다. 발목 찌르기는 성물 스킬 중 가장 우선적으로 습득하는 스킬로써, 일직선상에 위치한 적을 상대로 대미지와 함께 50%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입힌다.

꿰뚫는 창은 전방으로 창을 던져 피해를 입히는 영매사의 원거리 스킬이며, 전방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꿰뚫는 창 강화 특성을 선택하면 이동속도 감소, 속박에 걸린 적에게 추가로 출혈 피해를 가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발목 찌르기의 이동속도 감소나 환술 태세의 속박 스킬과 연계 시 지속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콤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발목 찌르기로 이속 감소를 건 뒤, 꿰뚫는 창을 적중시키면?!

▲ 추가 출혈 대미지 발동!


공격 스킬 외에도 다양한 성물 스킬을 활용,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성물의 종류에는 분노의 성물, 생명의 성물, 마나의 성물 세 가지가 있다.

분노의 성물은 적을 공격하는 성물로써, 소환된 위치에서 반경 8m 적을 향해 1초마다 대미지를 입힌다. 최고 15초간 지속되기 때문에 최대 15회의 타격이 가능하다. 분노의 성물 강화 특성을 통해 성물의 체력 증가와 함께 최고 20%까지 대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

생명의 성물은 분노의 성물과 동일하게 15초간 지속되며, 반경 7m이내의 모든 아군을 2초마다 치유해준다. 생명의 성물 강화 특성을 통해 회복량을 10% 증가시킬 수 있다.

마나의 성물은 생명의 성물과는 달리, 마나를 퍼센트 비율로 채워주는 특징이 있다. 다른 성물과 동일하게 15초간 지속되며, 2초마다 최대 마나의 2%를 회복시켜준다. 마나의 성물 강화 특성을 통해 마나 회복량을 최대 3%까지 올릴 수 있다.


▲ 다양한 유틸기를 보유하고 있는 성물들. 좌로부터 '분노, 생명, 마나의 성물'



※ 성물 태세 추천 콤보 : 분노의 성물 → 발목 찌르기 → 꿰뚫는 창 → 공세 → 격노





■ 성물 태세의 PVP

성물 태세에서의 PVP는 무엇보다 성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영매사의 스킬 및 클래스 특성 상 직접 스킬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물의 힘을 빌려 공격 및 체력을 보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매사가 공격하는 대상을 지원 사격해주는 분노의 성물을 활용하면 추가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어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까다로울 수 있다.

이렇게 성물을 소환한 뒤, 선조의 보호스킬로 피해 흡수 보호막을 활성화시켜 상대방의 대미지를 막는 것이 중요하며, 상대방의 대미지를 최소화시킨 후 접근에 성공하면 발목 찌르기 스킬을 통해 상대방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

자체 이동 속도 감소 효과 부여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속도 증가 효과나 원거리 스킬이 전무한 영매사 입장에서는 최대한 상대방과의 근접전을 펼쳐야되기 때문에 이동.

발목 찌르기에 걸린 대상에게 꿰뚫는 창을 시전하면 출혈 대미지를 추가로 입힐 수 있게 되며, 분노의 성물로 가하는 공격과 함께 상대방의 체력을 조금씩 감소시킬 수 있다. 이 후, 공세와 격노로 이어지는 기본 콤보를 시전, 전투를 펼치는 것을 추천한다.

성물 태세에서는 자신의 스킬 콤보도 중요하지만 성물의 관리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성물의 체력은 한 번 공격으로 사라질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소환 위치나 타이밍을 잘 파악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니 알아두록 하자.


▣ ▣ 근접전을 위한 체력과 아군 지원을 위한 마나 소모에 집중! 영매사 장비 및 펫 추천 옵션

영매사는 기본적으로 근접 클래스이기 때문에 높은 체력을 통해 생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또한, 다수의 지원 스킬을 활용하기 위한 마나량/마나 회복/마나 소모 감소 등의 옵션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

먼저 체력을 비롯한 방어와 관련된 옵션을 살펴보면, 체력과 회피, 치명타 회피를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체력과 관련된 아이템을 가장 흔히 얻을 수 있다. 영매사의 경우, 파티 플레이에 있어서는 메인 딜러의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방어적인 아이템을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스킬 활용을 위해 기본 공격을 가해야 하는데, 최대한 적의 공격에 버티면서 공격을 펼칠 수 있게끔 회피와 치명타 회피 등의 옵션도 상당히 좋다.

이렇게 방어와 관련된 아이템 세팅을 마쳤다면 지원을 위한 마나 관련 아이템 세팅을 해야 한다. 영매사의 주력 지원 스킬인 성령 태세의 치유, 치유의 온기와 성물 태세의 분노의 성물, 생명의 성물 등의 스킬들은 사용 빈도가 높고 자주 사용할 경우, 빠르게 마나가 소진되기 때문에 마나 회복 및 마나 소모량 감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솔플, 파티 플레이 시 스킬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마나가 상당히 부족하게 느껴진다


또한, 무기 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격 시 마나 회복 옵션도 상당히 좋다. 기본 공격의 마나 회복량으로는 마나 수급에 한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마나 회복을 도와주는 공격 시 마나 회복 옵션은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는 PVP에서도 함께 적용시킬 수 있는데, 강력한 딜이 아닌 치유와 방어로 승부를 봐야 하는 영매사 특성 상 체력과 회피 증가, 그리고 스킬을 더욱 활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마나 회복 관련 옵션은 영매사의 아이템 세팅 중 가장 우선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 좀 맞더라도 괜찮다, MP회복만 가능하다면



▣ 공격과 지원, 방어까지 삼위일체! 영매사 엘리트로드

엘리트로드 각성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엘리트로드의 길] 업적을 달성해야 한다. [엘리트로드의 길] 업적의 달성하려면 모든 필드 보스, 스토리 던전 보스, 일반 던전 보스를 처치하여 각각에 해당하는 하위 업적을 달성해야 하며 추가로 30,000점의 명예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각성 능력을 얻었다고 해서 언제든지 엘리트로드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성을 위해서는 30,000점의 명예점수가 채워진 상태여야 하며 변신 시 모아둔 명예 포인트의 80%가 차감된다. 이후에는 엘리트로드 게이지가 활성화되고 이 게이지가 모두 소진되면 각성 상태가 해제되어 일반 캐릭터로 돌아간다.


■ 영매사의 각성 효과

각성 상태가 되면 체력과 마나가 20%, 공격력이 15% 증가하며 피해 감소율이 8% 추가된다. 여기에 직업별로 특별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영매사의 경우 '맹렬한 돌진' 스킬이 활성화되어 태세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맹렬한 돌진은 전방 8m 이내의 범위에 늑대를 돌진시켜 피해를 입히는 영매사의 엘리트로드 스킬이다. 최대 5회의 피해를 입히며, 스킬에 명중된 대상은 2초간 다운상태에 걸린다. 스킬 시전 중, 영매사 본인은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며, 상대의 다운 효과에 의해 시전이 끊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영매사 각성 시 능력치 변화(40레벨 기준)

▲ 수많은 늑대들의 돌진, 영매사의 궁극기 맹렬한 돌진!


■ 영매사의 엘리트로드 각성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