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풍광이 최고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출발할 때도 그 점에서 많은 기대를 했고요. 아니나다를까, 모스콘 센터로 향하는 첫 날부터 최고의 날씨를 만났습니다.

GDC 2015가 진행되는 모스콘 센터는 크게 웨스트, 노스, 사우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세 곳 모두 길을 건너서 걸어야 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들기도 하지요. GDC 엑스포가 열리는 사우스 홀은 수요일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오늘은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1일차라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강연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한산했습니다. 곳곳에 게임사들의 부스가 있었지만, 강연의 홍보 및 자체 시연 등만 진행했고요. 하지만 오늘 강연이 집중된 웨스트 홀만큼은 북적거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개발자 및 매체들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언제나처럼 전세계 최고의 게임 담론이 쏟아질 GDC 2015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 GDC 엑스포가 진행될 사우스 홀


▲ 오늘 가장 붐볐던 웨스트 홀 입구


▲ 노란 티셔츠를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진행 요원들


▲ 웨스트 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다본 모습


▲ 2층 주 강연장소는 일찍부터 인파가 몰려듭니다


▲ 3층에는 유비소프트 야외 부스가 설치되기도


▲ 곳곳에 체험 부스가 운영되기도 합니다


▲ 인디 개발자들이 게임을 시연하는 공간


▲ 웨스트 홀에서 사우스 홀을 바라본 하늘


▲ 사우스홀의 모습입니다.


▲ 사우스홀의 구조도


▲ XBOX 관련 로비입니다


▲ 여기저기 체험해보는 사람들




▲ 행사장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 GDC 스토어. 어떤 지름신이 저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