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레벨 업 랩스(Level Up Lab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펜더스 퀘스트: 밸리 오브 더 포가튼(Defender’s Quest: Valley of the Forgotten)’ PC 한글판을 내일(3월 6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펜더스 퀘스트: 밸리 오브 더 포가튼’은 타워 디펜스와 RPG 시스템이 환상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게임으로써, 정체불명의 역병이 엄습한 세계에 버려진 한 사서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전체적인 게임의 구조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탑재된 전략 RPG와 유사하며, 전술적 깊이, 커스터마이징, 스토리 세 가지 요소에 중점적인 비중을 두고 있다.

기본적인 배틀 시스템은 타워 디펜스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타워 대신 각각의 캐릭터들이 그 역할을 한다. 각 캐릭터는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스킬을 배우고 장비를 모아 플레이어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속도감 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실제 게임과 연계성 높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뛰어난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한, 게임 진행 시 발생하는 이벤트나 대화는 불필요한 설명을 지양하고 반드시 필요할 때만 등장시키며, 반복적인 전투나 무의미한 활동 요소들을 배제하는 등 플레이어의 시간 마저 고려한 제작진의 세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수 많은 옵션과 접근성 셋팅으로 정확히 원하는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관계자는, “디펜더스 퀘스트 시리즈를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저 한글 패치가 공식적으로 적용된 특별한 케이스로써, 개발사에서 한국어판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저희를 통해 국내 심의를 획득하여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글화 된 타이틀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디펜더스 퀘스트: 밸리 오브 더 포가튼’ PC 한글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