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 East는 언제나 유저들 편이었습니다. 굵직한 게임들의 새로운 정보 공개는 물론, 북미권 게이머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용광로와 같은 곳이었지요. 매번 그랬습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숨도 쉬지 않고 그들의 열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셔터가 시뻘겋게 타오를 만큼 열심히 눌렀습니다. 한데 일반인 코스플레이어가 워낙 많다 보니 이번에 모두 보여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먼저 빙산의 일각만 살짝 공개할게요. 남은 PAX East 2015 기간 동안 진국 코스튬 플레이를 더 담은 후, 제대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입구에서부터 수상한 밴드가..?


▲ 곧 등장할 툼레이더 신작의 코스프레입니다.


▲ 이런 마리오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 셋 중 가장 근엄했던 악마사냥꾼.

▲ 방금 뒷통수 맞은 링크




▲ 오버워치 코스튬 플레이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 악역만 아니었어도.

▲ 뒤를 보여주세요.

▲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 "매우 좋군?"

▲ 감사합니다!

▲ 뒤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 언제나 올바른 니달리

▲ "집에 귀신이 있다니깐요!




▲ 이쯤 되면 뭐하자는 걸까요?


▲ 이 분은 하루종일 이러고 다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