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게임인연대와 게임문화산업발전을 위한 게임인 연합(이하 ‘게임인연합’)이 김광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게임인연합은 게임은 향후 미래를 주도할 문화예술 장르 및 산업으로서 세계가 그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규제와 편견으로 인해 게임인들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음을 지적했다.

게임인연합은 “김광진 의원은 청년국회의원으로서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문화․산업 발전과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청년위원장이 되어 젊은층의 문화이자 산업인 게임의 발전에 숨통을 트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광진 후보는 그간 의정활동을 하며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주에 포함, 산업기능요원의 대학생 배정 허용, 비영리게임의 등급분류 의무 면제 등을 추진해왔고, 각종 범죄의 원인이 게임때문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워온 대표적인 젊은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 지지선언문 전문
게임인연대․게임문화산업발전을 위한 게임인 연합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후보 지지선언문

게임문화, 게임산업 발전에 힘쓰는 정치인 김광진의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도전을 환영한다

우리 ‘게임인연대.게임문화산업발전을 위한 게임인 연합’는 준비된 청년대표 김광진의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 도전을 적극 지지한다.

게임은 문학,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집약되어 향후 미래를 주도할 문화예술 장르로서 세계가 그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규제와 시선이 게임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광진 의원은 청년국회의원으로서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문화, 산업 발전과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는 게임과 같은 젊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김광진과 같은 청년 정치인이 청년층을 대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직에 도전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2015년 3월 31일
게임인연대,게임문화산업발전을 위한 게임인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