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베누 GSL 시즌 2 코드 S에 이신형, 조성주 등 최강 테란이 출전한다.

GOM eXP는 오는 6일과 8일 ‘2015 스베누 GSL 시즌2’ 코드 S 32강 D조와 E조 경기를 진행한다. GSL 코드 S 32강과 16강 경기는 모두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4일 개막한 GSL 시즌 2 코드 S 32강에서는 정윤종(mYi), 원이삭(yFW), 정명훈(데드픽셀즈) 등이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6일과 8일 경기에는 이신형(SK), 조성주(진에어) 등 강력한 테란이 포진해 16강 진출을 위한 빅매치가 벌어질 전망이다. 먼저 오는 6일 수요일 D조에는 이신형, 장현우(프라임), 최지성(스베누), 한재운(MVP)이 출격한다. 1경기에서는 GSL 시즌 3 우승자 이신형이 2년만에 코드 S에 복귀한 장현우와 맞붙는다. 2경기는 폭격기 최지성이 예전 팀 동료였던 한재운을 상대로 경기를 벌인다.

이어 오는 8일 금요일 E조에는 전태양(KT), 송현덕(팀 리퀴드), 조성주, 한지원(CJ)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GSL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전태양과 한국리그에 돌아온 송현덕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스타리그 우승자인 조성주는 한지원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GOM eXP는 '2015 스베누 GSL 시즌 2' 코드 S 현장 신규 이벤트, ‘퍼즐 조각을 모아라!’를 진행한다. ’퍼즐 조각을 모아라!’는 GSL 시즌 2 32강에 진출한 선수들로 구성된 직소퍼즐 조각 12개를 모아 완성시키는 이벤트로 직소 퍼즐 조각은 현장 관람 시 랜덤으로 지급된다. 퍼즐을 모두 모은 관람객에게는 초 소형 미니PC ‘ASUS 미니 PC UN42’과 커세어 게이밍 시리즈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현장관람 시 매번 추첨을 통해 티빙 스틱(2명)과 영화 예매권(1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스베누 GSL 시즌 2’는 곰플레이어와 곰TV, 유튜브 GOM eXP,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OOQ GOMTV e-sports&games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