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에 출전 중인 아나키가 7월 1일 개막하는 롤챔스 섬머 2라운드에 앞서 '레블즈 아나키'(Rebels Anarchy)로 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나키는 김대호, 남태유, 손영민, 권상윤, 노회종, 전익수로 구성된 팀으로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차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 후 승강전을 통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본선에 합류했다.

롤챔스 섬머 1라운드를 7위(3승 6패)로 마무리한 아나키는 7월 1일 개막하는 2라운드를 맞이해 레블즈 아나키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할 예정이다. 레블즈 아나키는 7월 3일 LZ-IM 팀과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