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하면 대부분 PAX 이스트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PAX 프라임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죠. 이번 출장의 메인 콘텐츠는 MSI MGA 20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스타크래프트2 대회였기 때문에 PAX 프라임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지에 도착한 뒤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PAX 이스트같은 경우는 동쪽 지방에서 열리는 유일한 게임쇼라서 사람이 많은 것일 뿐, 이번에 시애틀에서 개최된 PAX 프라임이 PAX 게임쇼 중 최초로 열린 전통 있는 게임쇼라고!"말을 건넸습니다.

비록 신작 발표는 없었지만, 그만큼 유저들을 위한, 유저들에 의한 게임쇼인 PAX 프라임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이곳이 바로 PAX PRIME이 열리는 워싱턴 스태이트 컨벤션 센터


▲ 히어로즈와 스타2 대회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MSI 부스




▲ 원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직접 그려주기도 합니다.


▲ 시애틀은 TI5의 기운이 아직 머물고 있나봅니다.


▲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록맨!


▲ 생각보다 비싸서 지르지 못했습니다...




▲ 스피릿!!!




▲ 올해 본 영화 중 TOP3!








▲ 콘솔게임은 잘 모르지만 이건 압니다.


▲ 어쌔신 크리드!!


▲ '아도겐'소리가 귓가를 맴도네요.




▲ 보드게임도 빠질 수 없겠죠?










▲ MVP 블랙의 히어로즈 우승 소식도 들려옵니다.


▲ WAR GAMING






▲ 가...갖고 싶다




▲ 이곳은 트위치 부스


▲ 뭔가 방송중이네요?!


▲ 스타2 팬들에게는 드림핵 통역으로 친숙한 '이수민' 리포터가 보이네요.


▲ 트위치 부스에 페이커 등장!


▲ 롤드컵도 저희가 우승할겁니다!


▲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이유는..


▲ 반가운 얼굴! 이제동 선수의 경기를 보고 있었군요


▲ 게임이 끝나고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했다고 합니다.




▲ 다음에 만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