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금일(6일) ‘지스타(G-STAR) 2015 특별 페이지를 열고 지스타 게임쇼의 참가 소식을 알리며,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게임 IP의 확장과 ▶게임과 문화 콘텐트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MXM, IP를 활용한 전시와 최신 체험 버전 공개

먼저,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서 신작 게임 MXM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MXM 캐릭터의 IP를 활용한 대형 피규어, 웹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 콘텐트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6종의 신규 마스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체험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 5월 비공개테스트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연 버전이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기간 중 매일 2회씩 ‘티탄의 유적’ PvP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지난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 중 선별된 인원으로 구성한 아마추어 게임단과 MXM 개발자가 실력을 겨룬다.

블소, e스포츠와 문화 공연의 콜라보레이션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 11월 13일과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선수들이 참여하여 블소 비무 최강자를 가린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블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블소 게임의 스토리와 역대 e스포츠 대회를 소개하는 영상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VR 기기로 블소의 새로운 콘텐트를 체험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사들의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회 첫날인 13일(금) 오후 6시에는 뉴에이지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뮤지컬은 게임 스토리의 중심 캐릭터인 ‘진서연’의 일대기를 뮤지컬에 걸맞은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OST를 바탕으로 춤과 노래, 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리듬과 타악, 마샬아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 교수가 총 감독을 맡았다. 이외에도 국내 뮤지컬의 정상급 제작진과 배우가 출연한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지스타는 신작 공개를 넘어 게임과 문화를 융합시켜 IP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특별 페이지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