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15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부터 OGN 게임플러스 특집 코너로 생중계됐고, 주술사로 18연승으로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결승전에 올라온 김신겸과 허허실실한 표정으로 의중을 알 수 없게 만드는 기공사 윤정호가 맞붙었습니다.

이 두 선수의 대결만으로도 뜨거운 결승전 무대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욱 배가시켰는데요. 이벤트 매치였던 '미러전'에서는 각국의 명예를 걸고 중.일 연합 팀과 한국 팀이 맞붙었습니다. 이어서 가창력과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세계 최강을 가리는 승부와 눈이 돌아가는 풍성한 볼거리! 블레이드 & 소울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아직 대회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관중이 모였습니다.


▲ 더 많은 관중이...


▲ 오늘 영화의 전당을 찾은 깜짝 손님은! OGN 게임플러스 팀


▲ 게임플러스의 안방마님 권이슬 아나운서!




▲ 헉헉...이슬님이 날 보셨어!!


▲ 흥... 그게 목적이었나? 배신감에 초점을 잃은 카메라..


▲ 기자님... 이번엔 진짜라구요


▲ 짜요!


▲ 한 손에 쿠폰을 들고 개그 우먼 김신영씨가 등장했습니다.


▲ MC가 이벤트 쿠폰으로 호응을 유도했다.


▲ 그 효과는 굉장했다.


▲ 중.일 연합과 한국 팀의 미러전 이벤트 매치가 시작됐습니다.


▲ "니가 내 상대냐?" 한국 검사 대표로 한준호 선수가 선봉에 섰습니다.


▲ 그 상대는 ! 중국의 밍카이 선수


▲ 중국의 반격에 황달에 걸린 한준호 선수!


▲ 결국, 한준호 선수가 승리합니다.


▲ 음... 오늘 뭐먹지?


▲ "크 잘한다 잘해" 자신의 리플레이를 보고 감탄하는 한준호 선수


▲ 2세트에서 잘생긴 일본의 역사, 유야마츠모토 선수가 팬들의 환호에 미소를 짓습니다.


▲ 음... 내 전투력이 조금 밀리나?


▲ 난 안경을 포기 하겠다!




▲ "너무하다데스..."


▲ 한준호 선수가 승리해 2:0으로 한국 팀이 앞섭니다.


▲ "내가 누군줄 알아?" 암신 박진유 선수가 마무리로 나왔습니다.


▲ "크크.. 이기러 가볼까?" "준호야 쟤 또 저런다", "냅둬~"


▲ "(최)성진이형 저것 좀 봐, 얘 졌어", "웃지마 우리팀이야..."


▲ 부들부들... "크큭...분노는 나의 힘이지"


▲ 분노의 힘으로 박진유 선수가 2세트를 연달아 따내 결국 승리합니다.


▲ 3:0으로 한국 팀이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임을 알리며 결승전 포토 1부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