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전 11시부터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총 23개국,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개막식이 열렸다.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은 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전병헌, 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SK Telecom, LONGZHU TV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이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은 이번 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5 IeSF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외에도 각국의 귀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전병헌 회장과 윤태용 실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의 대표 선수들의 입장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선수 대표가 공정하고 깨끗한 플레이를 위한 선언을 마친 뒤 국제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정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하스스톤까지 총 3개 종목이 선정됐다. 전 경기 모두 2일부터 5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 국제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


▲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오르는 스타2 김가영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