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오리진의 새로운 요금 모델인 '엑세스(Access)'가 정식 출시됐다.

금일(12일) 오리진은 월 5천 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엑세스' 멤버쉽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엑세스 이용자에게는 10여 개 이상의 정식 게임을 즐길 수 있는 'The Vault', 출시되지 않은 작품을 미리 즐겨볼 수 있는 '트라이얼 체험'과 '특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The Vault'에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배틀필드 하드라인', '배틀필드4' 등을 포함해 총 15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고, 엑세스 이용자는 한 달간 해당 게임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리진 측은 현재 "포함된 게임 외에도 추후 더 많은 게임을 The Vault에 수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라이얼 체험에는 '언래블'과 '식물VS좀비: 가든워페어2'가 등록되었고, 게임을 구매하면 엑세스에서 플레이했던 진행 상황을 그대로 이어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리진 엑세스 사용자는 해당 기간 내 오리진 게임 및 DLC 등을 구매할 시 10%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EA 오리진에 대한 세부 정보는 오리진 엑세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