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는 5월 22일 일요일, 아시아 최초로 마블테마의 러닝 행사인 ‘2016 마블런’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1차 티켓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6 마블런’은 스포츠 기획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마케팅 기업 (주)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 하며, 5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약 7KM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내 안의 히어로를 깨워라! (Awaken Inner Heroism!)’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애프터 파티 및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되어 마블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열정과 에너지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티켓은 레귤러 티켓 (4만 원), 팀을 나눠 기록 경쟁을 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 (5만 원), 그리고 VIP 티켓 (8만 원) 등 총 3가지로 나뉜다.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당일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외에도 마블 스케쳐스 티셔츠, 레고 토이 등 풍성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2016 마블런’ 1차 티켓은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2016 마블런 쇼케이스’에서 레귤러 티켓 1,000매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티켓 구매 및 전체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1차 참가 티켓 구매자에 한해 커먼그라운드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공식 티켓 예매는 11번가에서 4월 5일(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9,000명 기준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또한, ‘2016 마블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2016 마블런’ 티켓 구매뿐만 아니라 마블 관련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한 마블 팝업 스토어, 마블 스태츄와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존과 러닝머신 달리기 이벤트 존 등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들을 통해 ‘2016 마블런’ 개최를 기념하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즈니 관계자는 “국내에서 '어벤져스: 에이즈 오브 울트론', '앤트맨' 등의 마블 작품들과 관련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은 마블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라며,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2016 마블런’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팬과 대중들이 보다 마블 브랜드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 2009년 국내 팬들에게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등의 캐릭터로 친숙한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이래, 마블이 보유한 약 8,000개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코믹스로 대표되는 출판 사업과 영화, 게임 등 스튜디오 및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콘텐츠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들의 대표적인 마블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