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3의 4월 마지막 주차 라이브부스트 명단이 공개되었다. 특성 팀 컬러 업데이트와의 시너지로 그 기대치가 더 증가하고 있는 라이브부스트는 매주 실제 축구에서의 활약에 따라 특정 선수의 능력치가 +1~5까지 상승하는 시스템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인기선수 아자르가 멀티골 기록으로 부활하며 능력치 상승 +5 효과를 받았다.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를 기록하기도 했던 아자르지만 놀랍게도 이번 골이 시즌 리그 첫 골이다. 아자르에게 인공 호흡기를 달아준 것은 팀의 든든한 조력자 파브레가스 였다. 같은 날 파브레가스는 3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라이브부스트에도 역시 같이 포함되었다.

프리메라리가는 지난주가 BBC트리오의 날이었다면, 이번 주는 MSN트리오의 메시, 수아레스가 피파 온라인3의 라이브부스트를 입고 날 예정이다. 이들의 소속 팀인 바르셀로나는 한 주 동안 8:0, 6:0 퍼펙트 게임을 연이어 만들어냈으며 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 4골을 기록했다. 라이브부스트 점수 +5 이상의 활약이었다. BBC트리오는 비교적 조금 부진했다. 3:0 승리와 극적인 3:2 승리를 따낸 레알 마드리드지만 호날두의 무득점 및 2번째 경기에선 부상으로 결장, 벤제마도 한 골에 그쳤다. 하지만 베일이 공백을 대신하며 역전 골 등으로 팀을 구원했고 라이브부스트 능력치 +5를 받게 되었다.

최고 효과인 능력치 상승 +5 를 받은 선수를 리그별로 찾아보았다. 금주엔 프리미어리그 - 아자르 / 프리메라리가 - 수아레스, 베일, 코레아 / 세리에 A - 요베티치 / 분데스리가 - 음키타리안, 레노 / 리그앙- 루 / K리그 - 박기동, 김치곤이 그 주인공이다.

이제 모든 해외 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레스터 시티가, 분데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에 유력하며 세리아 A의 유벤투스와 리그앙 파리 생제르망의 경우엔 우승을 이미 확정지었다. 프리메라리가는 바르셀로나, AT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승점 1점차 3파전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시즌이 끝날 때 까지 가장 큰 재미를 안겨줄 예정. 앞으로의 라이브부스트 명단 역시 이런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을 듯하다.


▲ 파브레가스의 본머스전 어시스트 활약 영상



■ 4월 4주차 라이브부스트 선수 명단 (적용: 4월 28일~5월 4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총 18명)



▣ 스페인 리가 BBVA (총 18명)



▣ 이탈리아 세리에A (총 18명)



▣ 독일 분데스리가 (총 18명)



▣ 프랑스 리그앙 (총 18명)



▣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 (총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