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웹젠 의장

20대 총선 당선자인 김병관 웹젠 의장이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플레이엑스포'에 마련된 웹젠 부스를 방문했다.

오늘(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플레이 '플레이엑스포'에 웹젠 김병관 의장은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웹젠의 부스를 방문해 '뮤 레전드'의 시연 화면을 관람했다. 뮤 레전드 시연 장면을 본 남경필 도지사는 "움직임이 부드럽네", "소리도 좋네"라며 게임에 관심을 표했다.

김병관 당선자는 이에 앞선 개막식에서 "게임에 대한 따가운 시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정치권에서 게임 산업에 관해 이야기할 때 진심일까 아닐까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선 같은 초선 의원이 되어 게임 산업 부흥을 위해 게임의 부정적 시선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PlayX4(플레이 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가 조합된 합성어다. 경기도는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컨셉을 잡은 게임쇼다.

경기도는 ‘PlayX4’를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 등 게임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