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VR 컨퍼런스인 'VR 서밋'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 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VR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펼쳤으며 현재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업체들의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게임보다는 '산업' 자체에 집중한 행사로 VR과 관련된 기술, 마켓 트렌드와 정보 공유, 로봇, 무인항공, 바이오닉, AI, loT, 솔루션 등 인접 산업을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련 투자자, 업계 종사자 등도 행사에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기도 했다.

VR은 게임뿐만 아니라 기술적, 산업적인 측면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래기술로 손꼽힌다. 의료, 교육, 국방 등에서도 그 활용도를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 엘지 등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이 VR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분야의 국제 콘퍼런스 'VR 서밋'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유니티부스에서는 바이브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 게이머들에게는 각종 게임쇼를 통해 익숙한 롤러코스터 경험.


▲ 유니세프 부스도 존재했다.

▲ VR HMD ' Noon' 부스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 모바일 HMD 기반의 360도 영상 콘텐츠를 많이 접할 수 있다.

▲ 성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보라'의 부스에 늘어선 대기열. 국내법을 준수하여 아쉬웠다(?)

▲ 광의의 체험형 게임. 자덕이라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