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에도 각종 편의 기능이 갖춰져 있다. 그러나 모험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펫을 육성하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못 보고 지나치기 쉽다. 그래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편의 기능들을 정리해보았다.
◆ 이 펫은 어디에서 등장하지? - 획득처 바로 가기
영웅급 펫 중에는 모험에서 포획할 수 있는 펫들이 있다. 그러나 어느 장소에서 나오는지 모른다면 스테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하므로 상당히 번거로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 바로 '획득처 바로 가기'다.
펫 도감에서 자신이 포획하고 싶은 펫의 정보를 살펴보면 오른쪽 아래에 획득처라는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펫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표시된다. 그리고 표시된 스테이지를 터치하면 바로 해당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포획하고 싶은 펫이 있다면 획득처 바로 가기 기능을 사용해보자.
◆ 희귀 펫들 다 모여라! - 희귀 펫 포획 정보
도감을 통해 포획하고 싶은 펫의 등장 스테이지로 바로 가는 방법도 상당히 편리하지만, 도감에서 펫을 찾는 과정마저 번거롭다면 이번에는 '희귀 펫 포획 정보' 기능을 활용해보자.
이 기능은 모험 선택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희귀 펫 포획 정보 버튼을 터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터치하면 각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희귀 펫이 무엇인지, 해당 스테이지의 포획 가능 횟수는 얼마나 남았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다만, 희귀 펫의 정보만 알 수 있으니 그 외의 펫들은 도감을 통해 찾는 것을 추천한다.
◆ 쇼핑은 짧고 효율적으로! - 상점 이동
스톤에이지에는 잡화점, 관문 상점, 명예 상점, 레이드 상점, 부족 상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존재한다. 상점마다 다른 아이템들과 각종 영혼석을 판매하고 있어 아이템이 재입고될 때마다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상점의 위치가 모두 다르므로 하나씩 찾아가려면 시간이 걸린다. 이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상점 이동' 기능을 사용하자.
상점 이동은 모든 상점 화면의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으로 이 버튼을 터치하면 바로 다른 상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난다. 잡화점을 제외하면 모두 하루에 한 번씩만 재입고되므로 이 기능을 활용해서 빠르게 모든 상점을 둘러보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만, 신비 상점의 경우 모험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등장하므로 상점 이동 기능으로는 찾아갈 수 없다.
◆ 터치 한 번이면 포획도 OK! - 소탕
기본적으로 펫을 포획하기 위해서는 스테이지에 진입해서 해당 펫에게 조련사 스킬인 '포획'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실수로 포획 대상을 처치하거나 포획하려는 희귀펫의 은신처로 가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상당히 곤란하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스테이지의 달성도를 모두 완료한 후 '소탕'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소탕은 달성도를 모두 완료한 스테이지를 소탕권 아이템을 사용해서 즉시 클리어하는 기능이다.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펫 중 포획하고 싶은 펫을 선택한 후 소탕을 하면 포획까지 자동으로 완료할 수 있다. 다만, 소탕에서도 실제 포획 확률이 적용되므로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레이드에서도 소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험과는 달리 소탕권을 사용하지 않고 레이드 보스의 레벨과 아군 펫들의 전투력에 따라 자동으로 누적 대미지가 계산되는 방식이다.
자동으로 계산되는 만큼 수동으로 플레이할 때보다 누적 대미지가 낮게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도중에 다른 조련사가 해당 레이드 보스를 먼저 처치할 경우 자신의 누적 대미지가 0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레이드 보스가 곧 쓰러질 것 같다면 소탕으로 빠르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초보 조련사라면 한 번쯤 읽어보자! - 가이드
스톤에이지에는 모험, 전투, 성장, 장비를 포함해 총 13가지 항목으로 구분된 '통합 가이드'가 존재한다. 가이드는 메인 화면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정보들이 담겨있지만,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한 조련사라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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