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17일(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 맞이 ‘삐에로의 파티’ 6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히트 스틸’ 모드를 선보였다.

‘히트 스틸’ 모드는 경쟁 채널에서 즐길 수 있는 8 대 8 팀 대전 콘텐츠로,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는 동안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인트는 코스 곳곳에 떨어진 클로버를 모으거나, 망치 아이템으로 상대 팀을 맞춰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히트 스틸’ 모드에 10회 참여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추가 경험치와 TR(게임 머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클로버’ 엠블럼을 지급하고, 100회 참여 시 ‘골드 체스트’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이용자들의 플레이 횟수에 따라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의상 아이템도 추가했다. 신규 의상은 ‘붉은 천년호 세트’, ‘플라잉 피쉬 세트’, ‘해적 코스튬’ 등으로 게임 내 플라잉 캡슐 기계 혹은 채널 교환 상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삐에로의 파티’ 6차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