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함영철 실장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에 지난해 출시하여 세계시장에서 흥행을 거두고 있는 국산 MMORPG '검은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의 함영철 실장이 참석, IGC2016 강연자로 나선다.

함영철 실장은 과거 Daum 뉴스, 아고라 서비스의 기획, 운영을 담당했고, 넥슨 SNG 넥슨별의 기획팀장, Daum 게임 '검은사막' PM, 퍼블리싱 유닛장 등을 거쳐 현재 펄어비스에서 전략기획실을 이끌며 '검은사막'의 게임 프로덕션을 총괄하고 있다. 함영철 실장은 '검은사막'이 한국 출시 이후 일본 및 러시아, 북미/유럽 등 시장에 진출하여 북미/유럽시장 유료 가입자 80만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는데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 IGC2016에서 함영철 실장은 '검은사막 투쟁기 : 서막'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검은사막'의 CBT, OBT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런칭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글로벌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서비스 안착시킬 수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2회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는 오는 10월 초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초청된 베테랑 개발자들이 진행하는 70여개의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컨퍼런스 강연자를 모집(링크)하고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