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터넷 방송업체 '나이스게임TV'와 함께 '오버워치' 게임단 초청전인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전에는 수준급의 게임단이 참여해 한달 여간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승자가 된 팀이 다음 상대와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는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 팀에겐 1승당 1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시즌 마지막에는 2백만 원의 상금을 건 특별 이벤트 경기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TV팟, 아주부TV 등 에서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다나와는 9월 11일 서울 종로구 'e-스포츠센터'에서 일반인 참여가 가능한 '다나와 e스포츠데이’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겐 상금을 비롯해 최고급 PC주변기기를 증정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e스포츠의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