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게임 내 기록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레이븐’의 기록에 따르면 1년간 이용자가 플레이 한 시간은 약 21만 년으로 이는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 20만 년 전이라는 시간과 같다. 가장 많이 플레이 한 탐험 지역은 5억 번을 기록한 ‘해안절벽 3-1’로 나타났다.

또 각 캐릭터 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코스튬 순위로 휴먼은 ‘강철왕’, 엘프는 ‘미케네’, 반고는 ‘혈맹의 기사’가 선택됐으며, 최근 1년간 각 분기별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비의 경우 ‘악마왕 참수 쌍검’, ‘사나운 암사자의 목걸이’, ‘서리정령 쌍검’, ‘분노의 뇌전 장궁’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레이븐’을 즐긴 이용자는 3,005명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넷마블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동안의 접속일에 따라 신화 무기, 영웅 무기 등 장비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40레벨 캐릭터를 제공하고, 4월 3일까지 접속만 해도 매일 다른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1주년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RPG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항상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 중이니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