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행사장에는 많은 개발사들이 참가해 저마다 자신들의 부스를 알렸습니다. 올해 넥슨은 PC 온라인 게임부터 모바일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알렸고, 넷마블과 웹젠은 신작 모바일 게임에 집중한 모습이었습니다.

소니의 경우는 PS VR을 위시한 VR 게임과 조만간 출시할 신작 타이틀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죠. 거기에 더해 인디 게임을 위한 BIC 부스까지 참가해 게임들의 다양성을 충족했는데요.

그러던 중 예비 게임인들의 요람, 연세대 SMEC 부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강준형 교수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언젠가 게임 산업 현장에서 일하게 될 텐데 지금의 경험을 토대로 보다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참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의에 가득찼던 지스타 SMEC 부스의 모습, 한 번 살펴보시죠.

▲ 학생들의 작업물들이 걸려있네요

▲ 직접 깎아서 조각했다는 흉상들

▲ 마고 로비가 무섭네요

▲ 심플한 게임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흐뭇~

▲ 트렌드인 VR 게임도 준비 완료!



▲ 멋진 아트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