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게임 관력 대학도 여기저기 생겨났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숫자만 늘어난 게 아니죠. 대학의 투자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교수. 여기에 게임에 대한 열의 하나는 타고난 대학생들이 더해지며 대학에서 내놓은 게임의 질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스타 현장에 부스를 차린 많은 대학 부스. 그곳에서 차세대 스타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한창 게임 시연 중, 뒤에 온 학생들이 '이 게임이 소문의 로스트아크야?'라고 놀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게임도 있었고요. 아직은 전문적인 기술이 부족해 풋풋한 대학생들의 개발 실력이 드러나기도 했죠. 하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어느 부스에 뒤지지 않았던 대학 부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 가장 먼저 기자를 반긴 것은 청강 문화산업대학교의 부스.

▲ '이게 로스트아크야?'

▲ 하나하나 모두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게임들.

▲ 입구에 있어서 그런지 많은 관람객이 시연대를 오갔던 곳입니다.

▲ 아, 물론 모바일 게임도 있어요.

▲ 실사 뺨치는 퀄리티의 그래픽을 보여주기도 하죠.

▲ 왠지 부둣가에 나온 듯한 서강대학교의 부스.

▲ 대학의 꽃은 입시 상담회라고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

▲ 콘셉트 아트의 질이 매우 높습니다.

▲ '형이 알려주는 대로 해봐'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학생들.

▲ 폰 파는 거 아니에요. 이래보여도 친절한 학생씨.

▲ 작품을 전시해 둔 곳도 있고

▲ 연세대 SMEC는 독특하게 조각한 석고상을 걸어두었습니다.

▲ 디자인 집을 따로 두기도 했죠.

▲ 여기가 이세돌의 나라입니까?


▲ 미래의 스타 개발자들이 탄생하는 이곳. 바로 대학 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