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인텔 오버워치 APEX(이하 APEX) 4강 2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APEX도 오늘 경기가 끝나면 결승밖에 남지 않게 되었네요.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하는 오늘의 두 팀은 바로 콩두 운시아와 엔비어스입니다.

초반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콩두 운시아는 그간의 설움을 풀어내기라도 하듯이 뛰어난 팀워크와 호흡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현 메타 최강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러한 평가를 증명이라도 하듯, 루나틱 하이를 잡아내며 4강에 당당하게 진출하여, 해외팀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엔비어스와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오버워치 초창기부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타이무' 선수가 버티고 있는 엔비어스. 과연 두 팀의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될 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풀세트 접전까지 갔던 오늘의 경기는 결국, 엔비어스가 승리를 거두며 해외팀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치열했던 오늘의 4강전 2경기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메르시가 반겨주는 APEX 현장


▲안 쪽으로 들어가면 솜브라가 반겨줍니다.


▲엔비어스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손을 풀고 있네요.


▲'한쿡 팬들 안뇽하쎼요!' 밝게 맞아주는 '타이무' 선수


▲'야, 방금 부스 안에서 딴청핀 녀석 나와.'


▲'한 번 말했다.'


▲(전 아님)


▲반대쪽 부스에서는 콩두 운시아의 선수들이 대기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DJ 버들링입니다,'


▲'오늘의 노래는...루시우의 '쏙쭈로 가좌!' 입니다.'


▲수염을 제거하고 미모를 얻은 '든세' 김세용 선수


▲어느 덧,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파이팅!'


▲콩두 운시아의 선수들도 힘차게 파이팅을 준비하는 군요.


▲'뿌우?'


▲'허이짜!'




▲'아프리카 씨름단을 상대하려면..'


▲'우리 정도는 되어야지..'


▲'허허..글쒜요?'


▲'쒸룸은 me도 좀 하는데 말입니돠?'


▲힘차게 몸을 풀며 부스로 들어가는 '타이무' 선수


▲이제 4강 경기가 시작됩니다.






▲목표가 포착됐다!




▲주고받는 접전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꺄하핳!'


▲선수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치어풀들도 함께 하는군요.


▲미..미키 선수..?


▲미키를 하면 이겨야지!




▲진작 수염 좀 깎으시지...










▲풀세트 접전 끝에 승기를 점점 잡아오는 엔비어스..!


▲'콩두..did fight...'


▲'but well lose...'


▲아프리카 씨름단과 맞붙게 될 팀은, 엔비어스가 되었습니다.


▲기념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선수들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기쁨을 표출하는 선수들..


▲낙사 위기에 놓은 '미키' 선수..


▲'살려줘어어어'


▲ '뿅!'


▲'뾰뵤뵹!'


▲결승전에서 만나요오!